이 증권사 조수홍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상반기 이익감소 전망이 주가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연초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상의 저점은 확인했다"며 "외부 환경요인 악화로 지난해 대비 마진율 하락은 불가피하겠지만 현대차그룹의 근본적인 펀더멘털은 견고하다"고 판단했다.
1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1분기가 실적 저점이라는 점이 분명해질 것"이라며 "2분기부터 자동차 판매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최근 환율이 1100원을 넘어섰지만 단기적으로 1분기 실적에는 부정적일 것"이라며 "통상 환율은 시차를 두고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인데 1분기 평균환율은 약 1084원으로 지난해 4분기 평균(1090원)에 미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현대, 기아차의 펀더멘탈이 시장 우려만큼 약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우려가 경감되는 과정에서 완성차 밸류에이션은 점차 정상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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