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하루 세끼를 챙겨야 한다는 것에서 누구나 자유로울 수는 없다. 특히 요리에 소질이 없거나 경험이 적은 초보 주부나 싱글족의 가장 큰 고민은 음식 장만일 터. 그렇다고 매번 식사를 거르거나 비싼 돈을 주고 외식을 할 수 만은 없는 일이다.
더욱이 잘 먹고 잘 사는 웰빙이 트렌드가 되면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챙기려는 인구가 증가한 오늘, 무엇을 먹고 마시며 즐기는 가는 생활 수준의 지표이다. 집에서 까다롭게 만든 음식이야말로 웰빙의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새내기 주부도 손 쉽게 요리를 해낼 수 있는 주방 알짜 제품을 모아봤다.
▶ 프랑스 명품 주방 기구_ 크리스텔
19세기 초 설립된 주방 용품 회사 ‘자피’를 시초로 2백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성 높은 프랑스 주방 기구 브랜드다. 디자인과 기능∙품질까지 1등급으로 평가 받는 크리스텔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수작업과 유사한 13단계의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모든 제품은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제작되며 전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크리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냄비∙프라이팬 손잡이를 탈착 할 수 있다는 점. 하나의 손잡이로 냄비∙뚜껑 등 여러 제품에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수납도 용이하다.
또한 뚜껑 강화유리가 평면으로 디자인되어 수납 공간을 최소화 한다. 기능 또한 뛰어나다. 바닥 8중 ∙ 전면 5중으로 구성된 크리스텔 냄비는 각 층마다 열전도율이 높아 조리시간을 단축해준다.
▶ 기름 없이 튀김 요리한다_ 에어 프라이어
공기를 가열해 재료를 튀겨내는 방식으로 기름 없이도 튀김 요리가 가능하다. 특히 분식,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간식 섭취가 잦은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다. 빠른 시간 안에 조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폐유가 없어 뒤처리가 손쉽다.
▶ 스위스의 자존심 핸드 블렌더_바믹스
스위스 ESGE사가 제조한 핸드블렌더로 50년 간 5개 대륙에서 총 700만 개 이상이 판매된 제품이다. 또한 OEM이 아닌 스위스 현지 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제작공정에 수작업이 포함되어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칼날이 고정되어 있는 타사 제품과 다르게 다용도 칼날, 다지기 칼날, 혼합날, 거품날 등 4가지 종류의 칼날로 구성되어 믹서, 분쇄 등의 기본적인 조리 외에 채썰기, 거품내기 등을 포함한 6가지 이상의 요리방법을 구사할 수 있다.
▶ 웰빙 라이프의 필수품_소다스트림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은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도 육아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색소, 설탕, 방부제, 인공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탄산수를 즐길 수 있어서다. 연예인 혹은 젊은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와 건강, 미용을 위해서도 즐겨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실린더 하나면 전기나 배터리 없이 약 240여캔의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다. 피크닉이나 야외 바베큐 파티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 각종 화학물질이 가미된 탄산 음료 대신 건강한 탄산수를 즐길 수 있어 웰빙 라이프를 유영할 수 있다.
▶ 르쿠르제 낮은 하트 무쇠 냄비
프랑스어로 고온에 녹인 무쇠를 담는 도가니란 뜻의 르쿠르제. 80년간 세계의 쉐프들에게 그 매력을 인정 받고 있는 무쇠 냄비다. 원형 무쇠 주물 냄비는 솥밥 요리 뿐만 아니라 찌는 요리, 삶는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어 웨딩 세트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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