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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뒷심 부족 550선 밑돌아…방산株, 상승폭 축소

입력 2013-03-27 15:12  

코스닥 지수가 장 후반 재차 하락 반전하면서 550선 회복에 실패했다. 장중 급등하던 방산주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27일 코스닥은 전날 대비 1.18포인트(0.21%) 내린 548.7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에 남북 군사 긴장감이 고조되며 낙폭을 키웠다.

하지만 이내 550선을 회복하며 장중 강세를 지속하다가 장 후반 들어 기관과 외국인이 매물을 늘리며 재차 하락 반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2억원, 66억원 매도 우위였다. 개인은 165억원 매수 우위였다.

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보다 많았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코스닥신성장 등은 1%대 하락했다. 기타제조는 2%대 강세를 나타냈으며, 운송, 오락문화도 1%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다음, SK브로드밴드 등은 내렸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씨젠 등은 올랐다. 동서는 보합이었다.

방산 테마주는 남북 긴장 고조 소식에 급등했다. 다만 상승폭은 크게 줄었다. 스페코(9.01%), 빅텍(5.10%), 퍼스텍(2.78%) 등이 올랐다.

태산엘시디는 인수합병(M&A) 기대에 이틀째 상한가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상한가 8개 등 39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 등 516개 종목은 내렸다.

코스닥 거래량은 4억3500만주, 거래대금은 2조200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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