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한국 지사장에 박윤경씨 선임

입력 2013-03-27 15:23   수정 2013-03-27 16:31

아메리칸항공은 오는 5월 10일 서울 인천 국제공항과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 간 신규 직항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한국사무소에 박윤경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어완 퍼히린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고 박 지사장은 국내 항공 비즈니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 지사장은 10년 이상 항공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1991년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발권, 기업 영업 부서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영업총괄부장을 거쳐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국내 3세대 항공사인 퍼플젯 에어라인즈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퍼히린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박 지사장은 항공업계 내 세일즈 및 마케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무소를 역동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한국 고객에게 아메리칸 항공만이 제공하는 여행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