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 1년만에 최대 폭 감소

입력 2013-03-27 16:50   수정 2013-03-27 21:53

2월 1749가구 줄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약 7만3400가구로 지난 1월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주택이 일부 팔리고 건설사들의 아파트 신규 분양이 줄어 미분양 주택 수가 감소한 것으로 업계는 풀이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을 조사한 결과 총 7만3386가구로 지난 1월(7만5180가구)에 비해 2.4%(1794가구) 줄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1901가구 감소 이후 가장 많이 미분양 주택이 줄어든 것이다.

수도권은 신규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기존 미분양도 줄어 지난달 전체 미분양 주택이 전월(3만3784가구)에 비해 110가구 감소한 3만3674가구로 조사됐다. 지방 미분양 물량은 3만9712가구로 전월(4만1396가구)보다 1684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주택이 3만1347가구로 전월(3만2184가구)보다 837가구 줄었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주택은 4만2039가구로 전월(4만2996가구) 대비 957가구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7867가구로 전월(2만8248가구)보다 381가구 줄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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