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처리기업 ㈜무하유는 이 같은 내용의 '대학생들의 표절에 대한 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대학생 대부분이 문서 작성시 자료를 무단 사용한 적이 있었다. 절반 이상은 표절에 대한 죄의식을 느낀 적도 없었다.
설문 참여 대학생 1013명 중 무려 97%가 '학교에서 표절과 인용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표 참조>인용과 표절의 차이점을 잘 모르는 대학생은 46%, 인터넷 자료를 참조할 경우 인용 방법을 모르는 대학생도 64%에 달했다. 반면 '인용과 표절의 차이를 알고 있다'(18%,) '자료 참조시 인용 방법을 안다'(19%)고 답한 숫자는 20% 미만에 그쳤다.
주로 인터넷 검색(61%)이나 리포트 판매 사이트 등 온라인 지식거래 사이트(25%)를 통해 표절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표절 방법은 '원문에 타 문장을 가져다 일부 첨삭 또는 변형' '여러 자료를 조금씩 짜깁기' 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인용구 없이 원문 그대로 표절'하는 케이스도 더러 있었다.
이에 대해 저작권 전문가들은 "대학생들이 표절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게 문제"라며 "표절 예방을 위한 사회적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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