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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무원 일 덜게…6월까지 1800명 앞당겨 충원

입력 2013-03-28 16:57   수정 2013-03-29 00:41

안행부, 수당 인상·가산점 부여


정부가 올 상반기 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1800명을 앞당겨 충원하고, 수당 인상과 인사평가 가점 등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과도한 업무 등을 이유로 자살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내놓은 긴급 대책이다.

안전행정부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상반기 1800명, 하반기 540명 등 2340명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현재 한국 사회복지담당 공무원(2만4888명)의 9.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중 1540명은 새로 뽑고 800명은 행정직 인력을 재배치하거나 자연결원분을 사회복지직으로 충원하는 형태다.

이와 함께 안행부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인사평가를 할 때 5점 이내의 가점을 주고, 월 3만원인 수당도 대폭 인상할 방침이다. 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우울증 또는 스트레스를 겪는 공무원은 보건소 등을 통해 상담·검진하고, 상담창구 등에 폐쇄회로TV(CCTV)와 녹음장비를 설치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 신변을 보호할 계획이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이날 서울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복지전달체계와 업무현황 등을 듣고 일선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 차원에서도 복지 인력을 확충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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