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장혁-김영철, 부자(父子)의 잔혹 복수극 시작

입력 2013-03-28 21:43  


[최송희 기자] 배우 장혁과 김영철이 복수의 칼을 품었다.

3월27일 방송된 KBS 2TV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는 지영(이보희)을 찾아간 유건(장혁)이 백산(김영철)과 맞닥뜨리며, 자신의 아버지가 백산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유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중원(이범수)이 쏜 총을 지영이 대신 맞게 되는 참극이 벌어졌다. 이에 두 남자는 지영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중원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총을 쏜 중원을 되새기며 복수를 다짐했고, 납골당을 등지며 섬뜩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심상찮은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백산 역시 자신의 목에 심어진 위치추적기를 스스로 떼어버려 NSS의 감시망에서 벗어나는 등 새로운 계획을 도모할 것을 암시한 터. 적대적인 관계에 놓인 두 남자가 각각 복수극을 펼치게 될 것을 알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장혁과 김영철, 두 남자의 눈물이 새로운 잔혹극의 서막으로 전환될 것을 알린 ‘아이리스2’ 14회는 3월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아이리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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