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천식관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입력 2013-03-30 13:45   수정 2013-08-28 10:07


[라이프팀] 봄철황사로 인해서 알레르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황사 속의 미세먼지로인해 코점막이나 기관리점막이 자극을 받아 알레르기천식이나 알레르기성비염, 아토피피부염, 피부가려움증 등을 발생시킨다.

이런 알레르기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불균형한 영양과 불규칙적 생활로 인해 면역체계에 불균형이 생겨 면역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히 알레르기천식의 경우는 천식증상이 호흡 곤란, 기침, 천명, 흉부압박감 등의 호흡기증상이 나타나며, 천식증세가 심한 경우는 천명이 들리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알레르기천식환자의 경우 대부분 만성천식이고 자주 천식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잘 조절하고 폐기능을 정상화하여 일상 생활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천식에좋은음식인 생강, 배, 호두, 도라지 뿌리 등을 자주 섭취해 기침과 가래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알레르기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알러지 예방법 외에 부수적으로 섭취하여 근본적인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찾아 보는 것도 좋다.

많은 알러지, 알레르기천식 약이나 식품들이 존재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쉬 인트리트의 경우 면역과민반응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 다래추출물 성분으로 만들어져 장기간 섭취를 하더라도 안전한 건강식품이다. 면역과민반응은 면역체계에 불균형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면역력을 무조건 키워주는 것이 아닌 면역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밖에도 알레르기천식에는 적당한 천식운동을 통해서 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폐기능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천식환자가 운동시 유의해야할 사항은 차고 건조한 공기는 천식에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공기가 찬 아침에 외부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이라면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을 권하지만, 실외에서 운동을 할 경우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여 직접적으로 찬 공기가 그대로 기관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황사가 극성일 때는 외출 시 필히 황사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알레르기천식은 주변의 공기가 건조하거나 온도 변화가 극심한 경우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영장처럼 일정한 습도가 유지되어 있는 곳에서 유산소운동을 하기를 권한다. 또한 수영이 끝나고 수영장 밖으로 바로 나오면 기온 변화에서 의해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최대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천식급성기에 있는 환자라면 수영 또한 금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종류 중 하나인 천식은 천식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우리 몸 스스로 면역체계의 균형을 가질 수 있도록 균형적인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알레르기질환을 이겨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부지런한 사람이 오래 사는 세상이다. 꾸준하게 관리해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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