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테라스형 오피스텔…교통 인프라 향상

경기 별내'백상앨리츠'


상세기사는 land.hankyung.com 참조


백상건설이 경기 별내신도시에 테라스형 오피스텔 ‘백상앨리츠’를 분양한다.

백상앨리츠는 전용면적 22~57㎡ 크기의 총 251실로 구성된다. 19개 타입으로 나뉠 만큼 평면 선택의 폭이 넓고 별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형 오피스텔이란 점이 특징이다. 외부에 테라스를 갖춘 오피스텔은 이미 강남보금자리지구 등 서울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오피스텔 부지는 남양주시 별내지구 업무시설용지 1-2블록 1334㎡이다. 건물규모는 지상 19층, 지하 5층이며 연면적은 1만5451㎡에 달한다.

백상앨리츠는 붙박이장, 현관신발장, 냉장고, 세탁기 등 잘 갖춰진 가구와 넉넉한 수납공간, 우물천장으로 한층 넓게 느껴지는 실내 개방감이 자랑거리다. 여성 입주자를 위한 주차장 비상 호출 시스템,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 등도 눈길을 끈다. 지역 냉·난방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성도 높였다.

별내신도시 내 랜드마크로 꼽히는 메가볼시티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입점할 예정이어서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또 불암산, 불암천의 수변공원, 체육공원, 중안근린공원 등도 단지와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무엇보다 서울 공릉동과 인접해 있는 별내신도시까지 대중교통 인프라가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 말 별내역 경춘선이 개통됐고 지난달부터는 경기순환버스가 외곽순환도로 불암 영업소에 정차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8호선 등 일부 노선이 별내역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계획 중이다. 현재 일반버스 5개 노선과 마을버스 3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백상앨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서울뿐만 아니라 구리시 갈매보금자리나 남양주시 진건보금자리, 퇴계원재정비촉진지구 등이 멀지 않아 사업지 인근에 풍부한 임대수요층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별내신도시 안에서도 오피스텔 부지가 매우 적어 희소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백상앨리츠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및 자금관리를 맡았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견본주택은 구리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있다. 1588-2136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짝' 출연 女연예인, 하루에 받는 돈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