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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부동산 심리 개선…정책 효과 볼 것"-HMC

입력 2013-04-01 07:52  

HMC투자증권은 1일 부동산시장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어 신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건설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산업GS건설을 추천했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새 정부 첫 부동산 정책 발표된다"며 "정확한 정책 내용은 미지수지만 일단 시장 주택거래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전반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책이 포함될 것"이라며 "취득세 감면혜택 연장,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면제, 미분양 주택 양도세 한시 감면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담보인정비율(LTV)의 완화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시장 심리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전 부동산정책과 다르게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택 수요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은 심리인데, 그동안 부동산정책들은 주택 수요 심리가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발효돼 효과가 제한적이었다는 의견이다.

그는 "향후 주택가격을 전망한 소비자 심리가 처음으로 100을 넘었으며,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23개월 만에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2달 연속 상승하고,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매매가격 비율은 전국 기준 5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택 수요자들의 심리 변화가 부동산 정책과 만나면서 주택 시장 회복을 빠르게 이끌 것"이라며 "주택사업 성장이 기대되는 현대산업과 리스크 감소가 예상되는 GS건설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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