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국산화

입력 2013-04-01 17:00   수정 2013-04-01 17:56

일진머티리얼즈(사장 허재명)는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망간계 양극활물질(이하 LMO)’ 국산화에 성공,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가 국산화한 LMO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일본에서 100% 수입하던 소재다. LMO는 2차전지 원가에서 35%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2011년 기준 세계 시장은 약 2조원에 달한다.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은 “최근 전력공급 문제로 대용량 2차전지가 사용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주목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일렉포일과 함께 2차전지 핵심 소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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