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전쟁나면 1차대전 수준 사상자 발생", USA투데이 보도

입력 2013-04-02 06:51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난다면 1차 세계대전 수준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중앙정보국(CIA) 출신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어떤 식으로 공격을 시작하든 미군 2만8500명과 60만 한국군이 맞서야 할 것" 이라며 "전쟁 시뮬레이션에선 결국 우리가 승리하지만 1차 세계대전 수준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공격 개시 단계에서 비무장지대에 배치한 1만 문의 포로 무차별  포격을 퍼부을 것”이라며 많은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또 북한의 어떠한 재래식 공격도 화학무기를 포함한 무차별 포격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북한은 현재 5000t의 화학 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군을 양적으로 압도하려고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북한이 포격 뒤에는 기갑ㆍ기계화부대와 보병을 일제히 진격시키는 한편 그에 앞서 특수부대를 침투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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