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리쌍 개리가 ‘개드래곤’으로 변신했다.
3월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그 겨울, 태풍이 분다’ 특집으로 배우 이연희 고아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고아라 팀, 개리-이연희 팀, 유재석-송지효 팀이 나뉘어 커플게임을 진행했다.
커플 구성 후 팀을 짠 멤버들은 1부 사랑의 무궁화 꽃이 피다 미션을 수행했고 남자 멤버들이 캔디걸을 업고 무궁화 꽃이 피었다를 하는 방식의 미션이 주어졌다.
이때 이연희의 머리카락이 개리의 얼굴을 덮자 유재석이 “부분 가발을 쓴 줄 알았다”고 맗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재석이 개리의 머리에 이연희의 머리카락을 올리며 “지드래곤 스타일이다”라고 말하자 개리와 지드래곤의 비교사진이 뜨며 ‘개드래곤’이 탄생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개드래곤으로 변신할 때 기절하는 줄” “개리 개드래곤이라는 별명도 정말 잘 어울리네” “개리 개드래곤 빵 터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단독] 가수 겸 MC 박상규, 뇌졸중 투병 중 사망
▶ 한승연, 카라 日 일정…'장옥정' 제작보고회 불참
▶ ‘순풍산부인과’ 김수진 사망, 논현동 자택서 유서 발견
▶ 최종훈 '푸른거탑' 임시하차, 자숙기간 갖는다…tvN 수용
▶ ‘런닝맨’ 조동오 감독, 제목 선정부터 이민호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