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얼굴 크기는 그대로? 문제는 ‘광대’

입력 2013-04-02 09:40  


[이선영 기자] 대한민국 대다수 여성들이 365일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면 바로 ‘다이어트’가 아닐까. TV를 켜면 마네킹 같은 몸매의 연예인들이, 거리를 걷다보면 내 또래의 날씬하고 예쁜 여성들이 끊임없이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해온다.

대학생 김은혜(21세, 가명) 씨는 고등학교 시절 “대학만 가면 지금 찐 살들은 다 빠진다”라는 어른들의 말을 굳게 믿고 공부에만 매진했다가 훗날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다. 은혜 씨는 결국 20kg 가까이 감량하는데 성공했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

김 씨는 “살이 빠지니까 예전에는 못 입던 옷들도 마음껏 입을 수 있어서 좋은데, 오히려 광대가 더욱 두드러져 보여 인상이 나빠졌어요. 살이 빠지면서 얼굴도 작아질 줄 알았는데 광대 때문에 얼굴 크기는 그대로라서 너무 속상해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광대는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로 여성의 경우 광대가 튀어나오면 강하고 억센 인상을 주기 쉽다. 때문에 경락마사지를 받거나 성형 등을 통해 이를 교정하려는 경우도 상당하다. 하지만 광대라고 다 같은 광대가 아니다.

BK성형외과 홍성범 원장은 “보통 광대가 있으면 억세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기 쉽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적당히 발달된 앞 광대의 경우에는 얼굴의 볼륨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오히려 얼굴이 작고 더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준다”라고 설명했다.

광대는 입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에 따라 뼈 모양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광대 축소 수술 시 획일화된 수술 방법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없다. 특히 동양인은 옆 광대는 발달된 반면 앞 광대는 평평한 경우가 많아 다양한 각도에서의 모습을 고려해 수술해야 한다.

BK성형외과의 ‘3D 회전 광대술’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앞 광대, 옆 광대, 45도 광대에 변화를 주어 얼굴의 크기를 작게 할뿐 아니라 얼굴 전체의 윤곽을 살려줘 주목받고 있다. 얼굴에 볼륨감과 입체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동안 이미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3D회전광대술은 3D CT사진과 컴퓨터영상시스템을 통해 정밀하게 진단을 내린 후 수술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눈에 띄는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시 최소 박리, 골간 고정 등을 시행하여 볼 처짐을 예방해 결과가 자연스럽다.

홍성범 원장은 “광대 축소 수술 시에는 눈, 코, 입 등과의 조화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친 욕심으로 과도하게 광대를 축소할 경우 얼굴은 작아지겠지만 전체적인 인상이 부자연스럽고 어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렇듯 광대 축소 수술은 얼굴의 전체적인 라인, 이목구비와의 조화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검사 및 안전 시스템 등이 잘 갖추어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힘들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도 줄어들지 않은 얼굴 크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BK성형외과의 ‘3D 회전 광대술’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외모로 자신감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영화 ‘투어리스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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