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팬택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베가 NO6 Full HD’가 대화면 크기와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UX)으로 10대 청소년부터 50대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가 NO6 Full HD’는 풀HD 화질을 구현한데다 5.9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웹서핑,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선호하는 1030세대는 물론 4050세대 역시 커진 글씨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2012년 하반기 스마트폰 이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단말기 선택 시 가장 먼저 따지는 사항으로 ‘디자인 및 단말기 크기(58.8%)'와 '화면 크기 및 화질(53.6%)'이 1위와 2위로 꼽혔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게임, DMB, 웹툰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6인치급 대화면에 풀HD 화질을 갖춘 ‘베가 NO6 Full HD’는 구매희망 대상 1순위인 셈이다.
1030 젊은 세대의 개성과 가치를 대변할 이색적인 UX도 인기 요소다. 팬택은 ‘베가 NO6 Full HD’에 국내 최초로 후면터치 기술인 'V터치'를 선보였다. 제품 뒤의 패드를 가볍게 터치만 해도 전화받기나 화면전환,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커졌지만 한 손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미니 윈도우' 기능 역시 PC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겐 제격이다. DMB로 드라마를 보면서 카카오톡 등의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 전면에는 초당 3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207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도 고화질의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다.
최근 ‘베가 NO6 Full HD’를 구입한 대학생 김혜수씨(24세)는 “가격 부담이 줄어든데다 화면도 커지고 무엇보다 풀HD 화질로 드라마나 영화를 볼 수 있어 (구입한 것에)만족한다”고 말했다.
갈수록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4050 중장년층 세대에게도 ‘베가 NO6 Full HD’는 안성맞춤이다.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의 ‘2012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40대의 스마트기기(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보유율은 2011년 30.8%에서 2012년 72.3%로 무려 41.5%p 증가했다. 50대와 60세 이상도 2012년 보유율이 각각 46.8%와 35.9%로 전년도 대비 37.3%p와 31.3%p 늘었다. 이제 직장 동료들과 ‘하트’와 ‘날개’를 주고 받고, 인터넷상의 좋은 글귀를 자녀들과 공유하는 아저씨, 아줌마를 흔하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베가 NO6 Full HD’가 화면과 글자 크기를 키우고 메뉴 구성을 단순화한 것이 4050세대에겐 주요 포인트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해지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은 스마트폰상의 작은 글씨를 보기가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다. ‘베가 NO6 Full HD’의 5.9인치 대화면과 화면에 비례해 커진 글씨 크기는 중장년층이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4050세대 사용자들을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단순화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팬택이 ‘베가 레이서2’부터 제공하는 ‘심플모드’로 오랜 기간 피처폰에 익숙한 중장년층을 위해 전화, 문자, 인터넷 등의 핵심기능만 사용하기 편리하게 배열한 UX 기능이다. 메뉴도 전체 앱을 모두 보여주는 기본 모드와 달리 전화번호부, 미디어, 편의기능 등 자주 사용하는 것들만 모아 중장년층의 사용 습관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 외에 심플모드에서 지원하는 ‘바로걸기’는 자주 사용하는 연락처만 따로 모아 얼굴사진과 함께 등록할 수 있으며, 자주 쓰는 기능들만 즐겨찾기처럼 추가할 수 있는 '바로가기' 기능도 스마트폰 메뉴 사용이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에게는 편리한 기능이다.
직장인 이학규씨(52)는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은 4인치대 크기여서 작은 글씨를 읽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며 “하지만 ‘베가 NO6 Full HD’ 구입 이후에는 화면도 크고 글씨도 선명하게 보이는데다 간편한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팬택 국내마케팅전략실 조영식 상무는 “’베가 NO6 Full HD’는 보기 편하고, 조작하기 쉽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어 젊은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폭 넓게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화면과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으로 세대간 장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제품이 ‘베가 NO6 Full HD’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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