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도매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 광주전남지부 고문 등을 지냈다. 2011년에는 건전한 의약품유통구조 정착과 마약 오남용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순임 씨(79)와 세형(유진약품 부회장)·구연(대표이사)·승연(약사) 씨 등 세 아들과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조선대병원, 발인은 4일 오전 10시30분. 062-528-6555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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