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김경민, 리바이스와 협업 “50년대 복고풍 살린 뉴 스트리트 컬쳐 제시”

입력 2013-04-02 17:30  


[김지일 기자] 3월2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2013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김경민의 브랜드 ‘SNEEZER PARADE’와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협업한 컬렉션이 무대에 올랐다.

디자이너 김경민의 이번 컬렉션 메인 콘셉트는 1950년대 말부터 1970년까지 이어진 젊은이들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방식인 ‘로커빌리 베이비’이다. 이에 김경민은 대중에게 보다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리바이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오랜 시간 젊은이들의 자유를 대변하는 아이콘인 데님 아이템을 다수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리바이스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빈티지 501라인을 그대로 구현한 프리미엄라인인 LVC(Levi’s® Vintage Clothing) 라인부터 새롭게 출시한 논-데님 소재의 NEW 501 팬츠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컬렉션이 올랐다.

이번 리바이스 컬렉션은 디자이너 김경민의 빈티지한 느낌과 그런지 무드가 녹아 든 디자인과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피날레 무대에서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음악과 함께 모델들이 젊음과 자유의 상징인 흰 티셔츠와 리바이스 청바지로 마무리해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팀 박종민 과장은 “이번 컬렉션 콜라보레이션은 리바이스의 클래식함이 한국 신진 디자이너의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 된 아주 흥미로운 기회였다. 이는 끊임 없는 실험과 도전을 통해 동시대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있는 리바이스 브랜드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들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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