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에 고개숙인 주식부자 "죄송합니다"

입력 2013-04-03 13:07  

주식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아온 주식고수가 수백억의 재산을 벌 수 있는 미래를 포기하고 개미들을 돕는 ‘제2의 인생’을 살겠다고 선언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행복배달 이종형씨. 자신만의 독특한 투자방식으로 10년이 넘도록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주식고수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국내 주요 언론사에 주식 전문가로 초청받아 방송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종형씨는 시장을 꿰뚫는 날카로운 분석과 투자전략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라면 서러운 최고의 주식고수다.

그런 그가 보장된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인터넷 무료카페를 통해 급등이 확실한 유망종목과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무료로 공개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인생역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름다운 봉사 활동의 주인공은 바로 ‘행복배달’ 이종형씨. 네이버 주식정보 1위카페에서 38만 명이 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찾아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행복배달’ 이종형이라고 하면 주식시장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름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투자방식으로 10년간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수백억대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진바 있다.

국내 주요 언론사에 주식 전문가로 여러 번 출연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종형씨는 날카로운 시장 분석과 적절한 투자전략으로 ‘주식투자의 신’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대한민국 제일의 주식고수로 주식투자자들에게 인정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종형씨는 주식투자로 수백억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손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투자비책을 어려운 개미들에게 무료로 공개하는 봉사의 길을 선택해 또 한번 사람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

‘주식투자의 신’이라고 불리던 이종형씨가 개인투자자들을 돕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식정보 1위카페는 손해 입은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들어 항상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개인투자자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불과 1년 만에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정도였다.

이종형씨의 카페가 개인투자자들에게 이렇게 신뢰를 얻은 까닭은 “근거 있는 종목과 정확한 정보가 아니면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는 그의 고집스러운 철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반드시 수익낼 수 있는 정보만을 공개하고, 그 전략에 따른 개인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올리면서 굳건한 신뢰관계가 만들어 진 것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올린 ‘수익실화’는 카페를 통해 그대로 공개되어 주식투자의 신이라 불리던 이종형씨의 투자비책과 매매타이밍, 종목분석에 대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었다.

가까운 예로 최근 카페에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보령제약(116%), 디스플레이텍(91%), 바이오스마트(71%), 켐트로닉스(62%), 파인디지털(133%), 비아트론(77%), 유나이티드제약(70%), 자화전자(83%), 루트로닉(92%), 액토즈소프트(80%)와 같은 종목들도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전부터 분석되어 카페내에서 주목받고 있던 대표적인 종목들이다.

그러나 이종형씨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작은 수익을 올렸다고 만족하지 말고 남들보다 빠른 정보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투자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급변하는 주식시장에서 단 하루라도 뒤쳐진다면 다시는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는 현재 시장에서 주목 받는 종목들에 대한 매매비책과 핵심전략, 투자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매일 주식정보 1위카페에 공개해 급변하는 주식시장을 개인투자자들이 뒤쳐지지 않게 도와주고 있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올라오는 투자정보를 얻기 위해 매일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카페를 찾아오고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행복배달’ 이종형씨는 기업의 가치와 실적에 상관없이 큰 폭의 상승이 나온 종목은 결국 제자리로 하락하기 때문에 투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개인투자자는 꼭 바닥권에서 가치와 실적이 바탕이 된 종목으로 매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빅텍, 디아이, 와이디온라인, VGX인터, AP시스템 종목들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곡선을 그릴 수는 있지만 재료가 탄탄하지 못한 종목은 금방 재료 본연의 가치로 돌아오기 마련이므로 투자에 나서기 전에 여러 가지 정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신중하게 투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한경닷컴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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