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성, ‘언더 커버’ 출연 위해 4~5kg 감량 “날카로운 조폭 역할”

입력 2013-04-03 18:45  


[김보희 기자] 배우 최무성이 다이어트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4월3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난 최무성은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푸짐한 덩치를 자랑하던 김과장(최무성)과 달리 샤프하고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풍겼다.

최무성은 “요즘 새로운 작품을 들어가게 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연애의 온도’때 보다 4~5kg 정도 감량했다. 살을 빼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하며 조절 중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힘들더라. 앞으로 2~3kg 정도 더 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작품에 대해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언더 커버’에서 조폭 문덕배 역을 맡았다. 날카로워 보여야하는 캐릭터라서 외향적으로 이미지를 더 구축하기 위해 살을 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영화 ‘악마를 보았다’ ‘세븐데이즈’를 통해 나쁜 캐릭터 역할은 많이 했지만 조폭 역을 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언더 커버’를 통해 처음으로 조폭 역을 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조폭으로 변신한 최무성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더 커버’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거머리 같은 생명력을 과시하는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드라마로, 정경호 남규리 김유미가 합류 소식을 알렸다. 5월25일 토요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예정. (사진출처: JTBC '청담동 살아요' 방송캡처, 영화 '악마를 보았다' 스틸컷, 영화 '연애의 온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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