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을 발견하는 유학, 영국 교환학생

입력 2013-04-04 11:46   수정 2013-04-04 12:14


[라이프팀] 중고등학생 자녀를 해외유학 보내는 부모들은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대부분 좋다고 하는 프로그램은 비용이 너무 비싸 보내기 부담스럽고, 가격이 저렴한 학교는 아이의 안전과 커리큘럼에 대한 의구심이 일기 마련이다.

이런 부모들의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학프로그램이 바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흔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미국 교환학생만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영국 공립학교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기회 또한 있어 영국 유학을 생각했던 학생과 부모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F교환학생 재단은 미국 국무성 산하 재단으로 미국교환학생 재단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 세계에서 학생들을 많이 보내고 있는 재단이다. 또한 영국과 아일랜드에도 교환학생 재단을 운영하고 있어, 이미 전세계 많은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영국 유학을 경험하고 있다.

EF영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영국을 가게 되면, 영국의 대학 입시 준비반인 A-Level 과정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하여 진로를 정하게 하는 영국 교육 시스템에 따라 A-level에서는 학생이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에 관련된 3~4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그 과목만 공부하고 영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이러한 합리적인 영국교육 시스템 덕에 한국에서는 보통 수준이었던 학생이 영국 유학 중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재발견하는 경우도 종종 발견하게 된다. 영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계에서 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영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은 EF 교환학생이 유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EF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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