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50선 하회…차부품株 약세

입력 2013-04-05 13:27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도에 낙폭을 키우며 550선 밑으로 떨어졌다. 대형 자동차주의 급락과 함께 자동차 부품주들도 동반 약세다.

5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6.21포인트(1.12%) 떨어진 549.1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던 코스닥은 코스피가 장중 2% 이상 급락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하락반전해 낙폭을 확대하는 중이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의 원인이다. 외국인은 현재 26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168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기관은 423억원 어치를 사는 중이다.

컴퓨터서비스(-2.17%), 운송장비부품(-2.06%), 일반전기전자(-1.93%) 등 대부분의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방송서비스(0.70%), 통신방송서비스(0.39%)만이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동서, SK브로드밴드, 다음이 떨어지고 있다. CJ오쇼핑, GS홈쇼핑, 씨젠은 강세다.

대규모 리콜과 엔화 약세에 현대차기아차 등이 5% 이상 급락하면서 자동차 부품주들도 덩달아 하락하고 있다. 평화정공이 5.63%, 성우하이텍이 2.78% 약세다.

온라인 쇼핑시장 성장과 스마트폰 확대로 인한 성장성 기대에 전자결제주들은 오르고 있다. KG모빌리언스가 6.52%, 다날이 5.71%, 한국사이버결제가 2.62% 오름세다.

현재 상한가 8개 등 186개 종목만이 상승중이며, 76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