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심경 고백 "평범한 일상 보내…복귀 시기는"

입력 2013-04-05 14:04   수정 2013-04-05 14:51


2010년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로 어금니를 발치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가수 MC 몽이 방송에서 최초 심경 고백을 했다.

MC몽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복귀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곳에서 여러 가지들을 경험하며 지내고 있다. 또 그냥 가족들끼리 그동안 같이 못한 시간을 나누고 있다"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진짜 감사하다. 평범하게 일상에서 지내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다. 여기까지 찾아 와주셔서 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앞서 그는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와 함께 녹음실에서 지내고 있는 점과, 목소리의 싱크로율을 따져보았을 때, MC몽이 서서히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

한편 MC몽은 작년 5월 생니발치 부분에 대해 무죄판정을 받은 후 자숙기간을 갖고 있다.

한경닷컴 김현진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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