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바람 기준, 무한 신뢰 이유? “힘없다 VS 거짓말 티나”

입력 2013-04-07 21:36  


[김보희 기자] 11년차 커플 가수 정인과 조정치가 실제 경험담을 통해 얻은 바람의 기준을 말하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4월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결 마을에 입성한 조정치-정인 진운-고준희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들은 광희-한선화 커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남녀 사이의 바람의 기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정인은 “바람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나는 솔직히 오빠를 믿지는 않는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오빠는 은근히 여자한테 인기가 많다. 그리고 여자에게 좀 흘리는 스타일”이라며 조정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공감을 못하겠다고 하는 반응을 보였고, 정인은 “그럼에도 뭐가 믿음직스럽냐면 오빠가 힘이 달려서 두 여자를 만날 수가 없다”며 무한 신뢰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조정치는 “정인이는 맺고 끊는 걸 잘해서 바람 필 스타일이 아니다. 또 거짓말하면 티가 난다”고 말한 뒤 “정인이 스페인 클럽에서 다른 남자와 부비부비 한 것을 길에게 제보 받았지만 당시 정인을 이해해 줬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조정치는 “질투심이 있는데 술 마시고 그런 건데 괜찮다. 나도 하면 된다”고 반전을 꾀했다. 이어 “언제 질투가 나냐”는 물음에 조정치는 “정인이가 남한테 돈 쓸 때”라고 발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조정치 정인 바람 기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11년 동안 한번도 안 헤어진 이유를 점점 알겠음” “조정치 정인 바람 기준 둘 다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결국 조정치 정인 바람 기준은 무한 신뢰로 이겨내는 거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리뷰] JYJ, 공백도 외압도 꺾지 못한 저력
▶ 지아이조2 100만 돌파…이병헌, 무대인사 전격 결정
▶ [인터뷰]송혜교 "'그 겨울'은 나를 창피하게 만든 작품"
▶ [w위클리] 가요계 디싱시대, 가끔은 옛 추억이 그립다!
▶ [포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이 추는 강남스타일'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