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1.20%) 오른 15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삼성전자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매출액 52조원(전기대비 -6.8%, 전년대비 +15.5%), 영업이익 8조7000억원(-1.1%, +49.4%, 영업이익률 16.7%)을 기록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 8조7000억원에 애플과의 소송 충당금 6억 달러 가량이 계상된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9조40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 8조4000억원을 1조원 가량 상회하는 매우 양호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2분기 이후 삼성전자 IM 부문의 실적이 다시 한번 재평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계절적 성수기 도래와 갤럭시S4 출시 등으로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삼성전자가 2분기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서는 영업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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