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과장 & 李대리] 일 잘하면 뭐하나…"아부한 사람 잘되면 가장 억울해"

입력 2013-04-08 17:59   수정 2013-04-09 18:11

직장인들이 느끼는 회사에서 제일 억울할 때는 ‘일 잘하는 사람보다 상사에게 잘 보인 직원이 결국 잘된다며 무조건 상사에게 잘할 것을 강요당할 때’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이지서베이가 직장인 534명을 대상으로 지난 4~8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9.8%가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일한 것에 비해 수당이 적을 때(17.8%) △직장 내 헛소문이나 뒷담화 등으로 피해를 볼 때(17.3%) △부서별로 대우나 급여 등에 차별이 심할 때(12.8%) △상사나 동료가 업무 성과를 가로챌 때(9.4%) △휴가·주말 등을 제대로 보내지 못할 때(8.6%)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억울한 일을 당할 때 어떻게 할까? ‘후환이 두려워 혼자 참는다’는 응답이 3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와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뒷담화를 한다(31.5%) △회사에 소문을 내 억울함을 알린다(7.1%) △회사나 윗선에 직접 고발한다(4.7%)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직장 내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투명하고 평등한 사내 문화 조성’이라고 답한 비율이 5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인사·급여·업무 등 회사 시스템 개혁(34.6%) △내부 고발 시스템 도입(9.0%) △사내 교육(2.1%) 등의 순이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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