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분기 견조한 실적 기대-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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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9 08:36  

우리투자증권은 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재우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6% 늘어난 1872억원, 영업이익은 259.5% 증가한 445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리니지1 매출액은 지난 분기에 이어 아이템판매 효과로 전분기 대비 5.6% 하락하는데 그쳤을 것"이라며 "길드워2의 경우 패키지판매가 크게 발생했던 전분기 대비 하락폭은 크지만, 33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블레이드앤소울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36.3% 하락했을 것이라며 컨텐츠 업데이트가 늦어지면서 이용자 사용시간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의 중장기 성장동력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중국 지역의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출시, 신규게임 와일드스타 출시, 모바일게임 출시 등이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 가지 성장동력 모두 엔씨소프트의 기업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경우 2분기 중 시범서비스(베타테스트)를 거쳐서 하반기 중 상용화될 것으로 예쌍된다.

정 연구원은 "다만 대부분의 성장모멘텀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연말부터 내년인 만큼 단기적으로 모멘텀 공백기간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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