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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하이트, 서로 다른 광고전략 눈길…친근함 vs 젊음

입력 2013-04-09 09:44  

맥주업계 양대산맥인 오비맥주와 하이트맥주가 서로 다른 광고 전략을 추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비맥주는 '친근함'을, 하이트맥주는 '젊음'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비맥주는 9일 개그맨 김준현 씨를 새 광고 모델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한 김준현과 제품의 이미지가 잘 맞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최근 이종격투기 UFC의 옥타곤 걸로 잘 알려진 강예빈, 이수정과 함께 광고촬영을 진행했다.



반면 하이트맥주는 최근까지 싸이와 김연아를 모델로 내세워 역동성과 젊음을 표현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맥주의 광고 컨셉트는 '젊음'이 포인트"라며 "계약기간이 끝난 김연아의 후속모델로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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