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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 콰르텟, 섬마을 음악 꿈나무에게 바이올린 선물

입력 2013-04-09 13:34  


[연예팀] 의류브랜드 '치치카카'를 운영중인 패션 전문업체 모이슨(대표 노상기)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클래식 꿈나무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사실인 즉, 베를린 필 콰르텟의 승인을 거쳐 공연장에서 판매된 수익금을 형편이 어려워 악기를 구매하지 못한 클래식 꿈나무들에게 선물할 바이올린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예정.

주최사인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측은 "연평도 등 섬 지역을 포함 전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음악 꿈나무들이 너무도 많다. 이번 베를린 필 콰르텟 내한공연을 계기로 어려운 음악 꿈나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1984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악장인 다니엘 스타브라바와 현악 파트의 수석들을 멤버로 결성된 본 콰르텟은 뉴욕의 카네기홀, 런던의 위그모어홀과 같은 최고의 권위를 지닌 콘서트홀은 물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은 물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를린 페스티벌과 같은 정상급 페스티벌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베토벤, 멘델스존, 모차르트, 쇼스타코비치, 레거 등의 현악 4중주 곡들로 20여장에 이르는 음반을 발표, 레거 곡들의 음반은 독일 음반 평론가협회상을 받았다. 다른 음반으로는 최고 권위의 음반상인 'Echo Klassik'을 두 차례 수상하였다. 

1984년 창단 이래 2009년 첼리스트인 얀 디쎌호스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첼리스트가 현재의 디트마르 슈발케로 바뀐 것을 제외하곤 현재까지 멤버 교체 없이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베를린 필 하모닉 콰르텟 첫 내한공연은 4월25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6일(금) 대구 계명아트센터, 27일(토) 성남아트센터, 28일(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30일(화)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02) 6292-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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