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이라크 경제포럼’에서 BNCP 사업소개

입력 2013-04-10 14:53  

말라키 총리,‘한화,퍼스트’ 감탄사 연발하며
한화와 김승연 회장에 대한 신뢰 재확인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신도시 사업에 대해 현지 총리가 한화!퍼스트(first), 한화!퍼스트라며 감탄사를 연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는 최근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이라크 경제포럼참석차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해 이라크 비스야마 신도시 조성 사업(BNCP : Bismayah New City Project) 사업을 소개했다.



BNCP 프로젝트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분당급 신도시를 짓는 공사로 국민주택 10만호를 건설하게 되며 계약금액은 80억불 규모로, 한화건설이 지난해 5월 수주했다.



이날 포럼은 총 2750억 달러에 달하는 이라크의 대규모 재건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국 주요연사가 참여하는 경제협력포럼과 무역·투자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례적으로 이번 포럼에는 이라크 말리키 총리가 직접 참석한 것을 비롯해 NIC 의장과 부총리, 기업 대표 등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해 신도시 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이날 포럼에서 김승연 한화 회장이 말리키 총리와 직접 계약을 주도한 주택 10만가구 규모의 BNCP 사업이 이라크 전후복구 사업의 대표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히는 등 현재 수행상황을 소개해 참석자들로 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한화건설은 전했다.

특히 말리키 총리는 한화건설의 수행상황 동영상을 감상한 뒤 한화, 퍼스트(First)! 한화, 퍼스트!”를 연발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또 김승연 회장의 안부를 묻고 쾌유를 기원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이사는 한화와 김승연 회장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하며, 현재 수행중인 비스마야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대해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화건설은 덧붙였다.



한화건설은 작년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규모인 80억불 규모의 BNCP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이라크 전후복구 사업의 추가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을 위해 한국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 코트라 오영호 사장,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 등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 대표 등 86명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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