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 배달 가능 야식 정보까지?'…이색 배달어플 출시

입력 2013-04-10 16:55  

음식을 주문하는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배달 가능한 먹거리를 종류별로 찾아주는 맛집 전문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폰나라(대표 박상석)가 지난 2월 25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모았던 배달어플 ‘떴다! 배달패밀리’를 지난 6일 아이폰 버전으로 추가 출시했다.

어플 ‘배달패밀리’는 GPS로 내 위치를 자동설정하거나 동이름을 직접 검색하면 사용자 인근의 배달 가능한 먹거리를 종류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제공한다.

현재 ▲치킨 ▲중식 ▲피자?스파게티 ▲족발?보쌈 ▲한식?분식 ▲야식?찜?탕 ▲도시락 등 테마별 먹거리 카테고리가 잘 분류돼 있어 어플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음식점의 메뉴와 음식값, 기존 경험자의 리뷰, 전화주문이 많은 메뉴는 물론 1인분 배달이 가능한 업소까지 검색 가능하다는 점도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는 요인이다.

이렇게 선택한 메뉴는 통화버튼만 누르면 간단히 배달, 주문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해당 음식점이 마음에 든다면 즐겨찾기 기능인 ‘단골등록’도 가능하다.

회원가입을 하면 음식주문, 리뷰인 ‘패밀리톡’ 쓰기 등 다양한 앱 활동과 이벤트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이렇게 쌓은 마일리지는 ‘패밀리콘’에서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앱과 달리 거리순으로 배달맛집을 노출시키는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그야말로 손가락 하나만 까닥하면 눈앞에 음식이 대령되는 ‘손바닥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더욱 체계화해 야식이나 맛집추천을 원하는 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필수 앱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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