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어닝쇼크…투자의견·목표가↓-메리츠證

입력 2013-04-11 08:56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GS건설에 대해 실적 쇼크로 시장의 신뢰가 깎였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를 바꿨다. 목표주가 역시 7만7500원에서 3만5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해외 프로젝트 원가율 악화 여파로 GS건설이 지난 1분기 53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며 "올해 가이던스(실적 전망치) 변경에 따라 신뢰성의 부재가 불거졌다"거 밝혔다.

GS건설이 올해 영업손실과 세전손실 규모가 각각 7988억원, 9056억원에 달할 전망이란 관측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해외 프로젝트 원가율 상승과 주택 미착용 프로젝트파이낸싱 1조4000억원의 위험요인이 부각됐다는 평가다.

그는 "해외 프로젝트 수행 및 견적 산출 오류로 프로젝트 원가율이 악화됐다"며 "공사수행 인력 충원 부족, 공사관리 시스템 적용의 어려움, 입찰견적 오류 등이 원가율 악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