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으로 1950선 회복…외인 '사자'

입력 2013-04-12 09:17  

코스피지수가 미국 고용지표 호재와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02포인트(0.16%) 오른 1952.88을 기록중이다.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고용과 수입 관련 지표 호재로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34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에 비해 4만2000건이나 줄어든 것이다. 감소폭으로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이며, 4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전날 모처럼 대규모 순매수를 나타냈던 외국인이 이날도 185억원 순매수로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204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기관은 401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130억원 순매수, 차익거래는 1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전체 112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17%), 서비스업(1.04%), 음식료업(0.62%) 등이 상승중이고, 건설업(-1.04%), 운수장비(-0.53%), 통신업(-0.31%)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신한지주가 오르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전자우는 약세다.

457개 종목이 강세며, 205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거래량은 4500만주, 거래대금은 40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4.20포인트(0.78%) 오른 548.53을 기록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5원(0.02%) 오른 1129.35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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