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최대 500만원 할인…왜?

입력 2013-04-12 14:17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 가속화
4월 구매 고객, 차량유지비 지원·엔진오일 평생교환·등록비 전액부담 등

한국도요타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최근 가격을 4000만 원대로 낮춘 신형 ES300h 출시에 이어 렉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 모델에 대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내놨다.


한국도요타는 4월 한 달간 렉서스 해치백 하이브리드 'CT200h'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유지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4년 간 타이어 1회 교체를 비롯해 엔진오일 교환 등 소모품 무상쿠폰을 4년·8만km로 늘린다. 에어컨 항균 필터 교환은 연 1회에서 4회로 연장한다. 와이퍼 고무교환 1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70만 원(컴팩트 럭셔리 모델 기준)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형 ES300h 전 트림(세부 모델)과 LS 600hL 구매 고객에게는 ‘점검 및 일반 소모성 부품 2년·4만km 무상 서비스 혜택’ 중 엔진오일 교환 혜택을 10년·20만km로 연장한다.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신형 RX450h를 구매하면 등록비용 전액(최대 500만 원)을 렉서스 측이 부담한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올 들어 3월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렉서스 전체 판매량(1093대)의 53%에 해당하는 583대가 판매됐다"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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