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프로듀서스] ② 코엔엔터테인먼트 안인배 대표

입력 2013-04-13 07:11   수정 2013-04-13 07:16


[취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천범주 교수 / 편집 이선영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얼마 전 우리나라 예능계에 지각 변동이 있었다. 국내 예능 연예인들과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이면서 공중파와 케이블, 종편을 넘나들며 대중의 재미와 감동을 책임지는 ‘코엔미디어&코엔스타즈’ 그리고 ‘TN미디어’의 한집 살림이 시작된 것이다. 이로써 코엔미디어&코엔스타즈는 TN과의 합병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예능계의 지존으로 앞장서게 되었다.

2003년 (주)재미TV로 시작해 만 10년째 순항하며, 코리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 성장 중인 코엔은  유세윤, 박경림, 지상렬, 이휘재, 신봉선, 붐, 김지선 등 내 노라 하는 예능인들과 최은경, 정지영 등의 MC그룹 그리고 김규리, 이켠, 김광규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연기자 등을 바탕으로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을 넘나들며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중이다. 우리나라 예능계의 신선하고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코엔의 안인배 대표를 만났다.

진정성, 전문성, 창의성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

Q. 코엔미디어(2003)와 코엔스타즈(2008), 코엔TN에 대한 간략한 소개
A. 코엔미디어는 예능, 오락프로그램 기반의 제작사이고 코엔스타즈는 예능기반의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하는 회사입니다. 코엔TN은 얼마 전 합병된 예능 분야의 특화된 매니지먼트회사입니다.

Q. 코엔의 기업 핵심가치는?
A. PD시절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진정성, 전문성, 창의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서 특히 문화기업 경영에 있어서도 역시 이 세 가지의 경영철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못 들어가는 기계공학 출신의 예능 전문PD

Q. 첫 번째 연출작은?
A. MBC 조연출시절에 ‘장학퀴즈’가 첫 번째였고, 이외에 ‘사랑의 스튜디오’, 그리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 참여했었습니다. 특히 사랑의 스튜디오는 이전에도 유사한 짝짓기 프로그램이 있긴 했지만, 짝짓기 프로그램의 대명사가 되었죠.

Q. ‘일밤’에서 연출한 코너들은?
A. 조연출로는 MBC ‘일밤’에서 ‘이휘재의 인생극장’, 쌀집아저씨(김영희PD)와 같이한 ‘이경규가 간다’ 등이 있었고, 연출가로 입봉(등단)한 프로그램은 김현철 선배와 함께한 ‘신동엽의 신장개업’이었는데 고생도 많이 하고 영향도 많이 받은 코너로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드라마와 예능 프로듀서를 구분한다면?
A. 일단 라이프사이클이 달라요. 예능은 위클리 단위로 작업일정을 가지고 작업을 하지만 드라마는 일정기간 집중력 있게 업무에 매달리니 라이프 사이클과 스타일이 다른 듯해요. 그래서 입사 시에는 드라마나 교양, 예능의 프로듀서가 구분이 안 되고 비슷하지만 십년 가량 지나면 환경에 따라 보여 지는 스타일부터가 달라져요. 예능PD들은 상대적으로 좀 자유롭고 프리해요. 드라마PD들은 왠지 예술가의 느낌이 나고요.

Q. 2001년도부터 타 방송작품을 했는데
A. MBC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활동을 했었는데 이때 SBS의 선배가 도와주셔서 주말프로그램을 약 2년 가량했고 KBS에서도 잠깐 하다가 다시 SBS에서 일을 많이 했었죠.

Q.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A. MBC의 신장개업, 러브하우스 등이 기억에 많이 남고 고생도 많이 했어요.

Q.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던 신동엽 씨와 관계는?
A. 지금도 친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고마운 관계예요.

Q. 학부시절의 전공은?
A. 전 공대(기계공학과) 출신이에요. 철이 좀 늦게 들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대학 졸업할 때쯤 고민했어요. 그때 주변 친구들 중 방송국PD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자유로운 복장으로 다니고 해서 부럽기도 하고 관심이 갔어요. 그런데 실제론 방송국 지원은 당시엔 엄두를 못 내고 입사시험을 보고 들어간 회사가 두산식품이란 제조·유통회사였어요.

Q. 지금의 일과 전혀 무관한 첫 직장이 아닌가?
A. 전혀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때 구매부서의 업무를 통해 배운 원가 및 비용관리개념이 지금의 프로그램 제작과 사업에 기초가 되어줬어요. 연출 출신들이 사업을 하면 자금관리 등 금융에 대하여 기초지식이 부족해 곤란을 많이 겪어서 회사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호소해요. 그래서인지 저 같은 경우는 당시에는 제 적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회사를 경영하는 지금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Q. 제작을 안 했다면 지금쯤 뭘 하고 있었을까?
A. 누구 못지않게 주어진 연출 일을 집을 들어가지 않고 할 만큼 열심히 했었고 아마 방송제작일이 아니었더라도 그처럼 열정을 태워서 고생한 만큼 했다면 무슨 일을 했어도 성공을 했을 것 같아요.


코리아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Well Made Company ‘코엔’

Q. 코엔에서 현재 온에어 중인 프로그램은?
A. 공중파, 종편, 케이블 등 채널 구분 없이 토크쇼, 리얼, 교양, 드라마, 시트콤 등 다양한 쟝르를 제작 방송하고 있어요. MBC의 ‘위대한 탄생3’, ‘생방송 오늘아침’, ‘기분좋은날’과 KBS ‘위기탈출 넘버원’, MBN ‘천기누설’, JTBC ‘닥터의 승부’, ‘남자의물건’ TV조선 ‘부부젤라’ TVN ‘화성인바이러스’, ‘더폰코리아’ MBC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 QTV ‘순위정하는여자’ 등이 있습니다.

Q. 예능이나 교양 이외에 드라마에 대한 계획은?
A. 회사에 드라마 제작 사업부가 있고, 제작했던 드라마로는 케이블에서 ‘야차’, ‘KPSI’, ‘조선추리활극정약용’, ‘여자는 다 그래’ 등과 MBC ’몽땅내사랑’, ‘볼수록 애교만점’ 등 시트콤을 제작했었죠. 올 하반기에 미스터리 드라마도 편성,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Q. 영화제작에 대한 계획도 있는지
A. 그럼요. ‘코엔’은 ‘코리아 엔터테인먼트’의 약자예요. 우리 회사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해요. 예능PD 출신이지만 예능, 코미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뮤지컬, 공연 등도 모두 성공하고 싶어요. 다만, 영화를 한다면 예능 출신이다 보니 코미디 영화에 주력해 보고 싶어요.

막강 예능군단 그리고 MC와 연기자들

Q. 소속 연예인들은 누구?
A. 코엔스타즈에는 옹달샘(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박경림, 지상렬, 현영, 김태현, 안선영, 김나영, 김준희, 김새롬, 이인혜, 단우, 예재형, 이상준, 양진석 등이 있고, 코엔티엔에는 이휘재, 신봉선, 붐, 김지선, 정주리, 조혜련, 허안나, 최은경, 김태훈 그리고 연기자로는 김규리, 빈우, 김광규, 김인석, 이켠, 정지영, 전수진 등이 있습니다.

Q. 특히 옹달샘에 각별한 애정이 있을 것 같은데
A. 모든 연기자에게 부모 같은 책임감이 있지만 옹달샘은 첫 번째 소속 연기자라 아무래도 남다른 애정이 있죠.

Q. 옹달샘을 통해 음반, 공연 등을 했는데
A. 저는 연기자들 역시 단편적인 방송만이 아닌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수익을 확보했으면 좋겠어요. 그러한 것이 연기자의 수명과 가치도 더욱 향상되지 않겠어요?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더욱 노려하려고요.

Q. 음반회사들처럼 레이블 공연을 기획해 보는 건 어떤지
A. 당장은 연기자들도 시간의 여력이 부족해서 쉽지 않지만 언젠간 꼭 하고 싶어요.

Q. 차세대 코엔스타즈를 끌고 갈 연기자는?
A. 유세윤 너무 잘되고 있잖아요. 그처럼 신인들이 유명스타로 성장하는 매니지먼트 회사로 만들고 싶어요. 음악기획사의 연습생 시스템처럼 유망한 친구들을 공개오디션 등을 통해 발굴해서 교육, 훈련시켜 스타로 성장하는 시스템을 갖추려고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반전과 감동의 정신

Q. 이외에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써 사업다각화에 대한 계획은?
A. 단편적 수익구조에 대한 한계에 대해 답답함이 있고, 연예인들이나 프로그램 브랜드를 활용해 방송 이외에 2차 사업에서 부가가치를 확보하는 방안을 고민 중에 있습니다.

Q. 10여간 사업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A. 지금도 늘 힘든 것 같아요.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해서 런칭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힘들거든요. 연예인도 마찬가지예요. 신인을 발굴해서 스타로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그 인기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죠. 그래서 한시도 편할 때가 없는 것 같아요. 항시 욕심 부리지 말고 초심을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Q. MBC ‘무릎팍도사’, SBS ‘힐링캠프’가 동력을 쇠진해가고 MBC ‘달빛프린스’와 SBS ‘화신’도 불안정한 출발을 하고 있다는데 전문제작자로써 차후 토크쇼의 대안을 제시한다면?
A. 더 많은 자금과 시간 노력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외국의 ‘오프라 윈프리쇼’처럼 웰메이드된 유명 프로그램들이 우리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향상 시켰고 그 눈높이를 따라가야 하는데 그러긴 위해선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 않겠어요. 시청자들의 예상을 넘어서는반전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매체 다채널, 글로벌라이징 급변하는 방송 시장

Q. 2012년 9월경 예능계의 지각변동 TN미디어와의 합병, 방송계에 어떤 의미가?
A. 개인적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서 공급하는 웰메이드 제작자예요. 그러나 현재의 방송 산업계는 제작한 콘텐츠에 합당한 대가나 가치가 주어지지 않는 구조적 모순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어려운 환경이 존재하거든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좋은 연기자와 진행자를 확보하려고 노력하였고 이러한 결합도 결국,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목적과 시도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네요.

Q. 다매체, 세계화의 시대, 앞으로의 미디어 시장 변화는?
A. 매체가 많다는 것은 콘텐츠가 그만큼 필요하다 것이고 콘텐츠 제작의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은 좋은 콘텐츠가 나올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이니, 결국 제작사에겐 좋은 기회죠.

Q. 방송사와 제작사간의 지위변화도 예상되어 지는가
A. 방송사들은 대기업이고 제작사들은 중소기업이다 보니 ‘갑을’이라는 관계가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아요.

Q. 음반 쪽에서는 이러한 조짐들이 보이고 있는데
A. 저는 관계의 지위변화를 말하기보단 제작자 스스로가 웰메이드 제작자, 성공확률이 높은 제작자가 된다면, 시장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레 제작자로써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Q. 프로그램 제작사의 수익구조는?
A. 제작비 지급을 이유로 제작사는 저작권 배분, 제작비 지급 등에서 방송사에 종속적인 위치에 존재하게 되죠. 제작자의 저작권리가 방송사에 귀속되는 것이 문제라고 보여 지는데 이러한 구조적 문제가 해소 되는 되길 기대합니다. 드라마의 경우는 계약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예능의 경우에는 대부분 방송사가 저작권뿐 아니라 해외 판권 등도 소유해요. 이는 지상파뿐만 아니라 케이블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해외에서의 판로 개척에도 영향을 줄 걸로 보여 집니다.(제작사가 판권을 유통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할겁니다-취재원)

Q. 전문제작사 입장에서 현재의 종편 상황 또는 미래를 분석해 본다면?
A. 드라마나 예능 등 차분하게 시청자들이 반응을 보이는 듯해요. 다만, 잠깐의 반응에 유의해야 하겠죠. 결국 시청자가 찾아주는 좋은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Q. 독립제작사로서 해외 프로그램과의 경쟁력에 대해
A. 드라마 한류열풍은 제작사의 노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예능도 마찬가지일 텐데 방송사가 지급하는 단위시간내의 제작비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 부족한 제작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사가 저작권을 갖고 캐스팅이나 해외 판매를 통해 시장을 개발한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사의 노력만으로는 그 영역을 확장하는데 제한적일 수밖에 없거든요. 더 많은 물적, 인적, 금전적 투자에는 제작사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이처럼 방송사와 서로 간에 노력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드라마나 K-POP 못지않게 예능프로그램들도 한류열풍에 동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엔의 글로벌 성장가능성

Q. 2011년 영국계 펀드로부터 2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 코엔미디어의 성장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쾌거! 그 의미를 정리한다면?
A. 어렸을 때부터 돈을 빌려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사업을 하다 보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자본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게 되죠.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주변에 이야기 했는데 국내 창투사(투자회사) 등에서는 관심을 받지 못했어요. 그러던 중 당시 우리 회사의 부사장이 큰 일조를 했는데 홍콩의 투자사 3곳에서 우리 회사에 관심을 가졌고 그 중 한군데서 투자를 받게 되었죠. 때문에 당시에 국내의 제작사들이 오히려 국내 투자사들한테는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회사의 성공과 투자자들을 위해서는 물론 국내의 제작사들이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Q. 상장이나 등록에 대한 계획은?
A. 회사의 CFO들이 계획과 목표를 갖고 있으나 저는 금융전문가가 아니라 솔직히 그 부분은 전문가들을 믿고 의지합니다. 다만 제가 해야 할 역할은 시청자들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생산해내면 더 좋은 일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세대 한류는 예능과 코미디?

Q. 한류, K-POP으로 해외시장이 확대되었는데 해외시장 개척 및 발굴에 대한 계획은?
A.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예능도 드라마나 K-POP처럼 한류열풍에 동참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맡겨진 소임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우리나라 예능프로그램의 해외 포맷 판매 가능성은?
A. ‘우리 결혼 했어요’, ‘나는 가수다’ 등의 포맷이 해외 수출이 되고 있고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재의 한류를 평가한다면?
A. 대한민국의 엔터테이너들 뿐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 또한 대단한 것 같지 않습니까? 정말 부단히 노력하고 타고난 재능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면을 봤을 때 우리의 한류 열풍이 우연만은 아닌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연기자로 제작자로, 연출가로의 준비를 하며 새로이 한류를 써나갈 젊은 학생들에게 한마디
A. 좋은 콘텐츠 또는 좋은 스타는 잠깐의 요행이나 요령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성공을 쫓기보다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일이 좋아서 미치도록 하다 보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출 수밖에 없고 그러한 열정과 의욕을 갖고 임하다보면 어느 순간 인정받는 인물 또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겁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코리아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기업 ‘코엔미디어 & 코엔스타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코엔스타즈 소속연예인
현영, 유세윤, 박경림, 지상렬, 김태현, 장동민, 유상무, 김나영, 안선영, 김새롬, 김준희, 예재형, 이상준, 이휘재, 신봉선, 붐, 김지선, 정주리, 조혜련, 허안나, 김태훈, 김인석, 정명옥, 최은경, 정지영, 김규리, 김빈우, 이인혜, 단우, 김광규, 이켠, 전수진, 성대현, 양진석

코엔미디어 제작 프로그램
MBC- 기분좋은날, 위대한 탄생3, 최강연승 퀴즈쇼Q, 퀴즈의 여왕, 무작정패밀리,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우리들의 일밤-꿈엔들,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 주부가요열창 여왕의 탄생(설 특집), 주병진 토크 콘서트, 시트콤 몽땅 내사랑,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일자리가 미래다, 퀴즈마스터, 성공이 보인다, 아나운서 대상, 나는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생방송  화제집중, 운수대통 가위바위보(설특집), 도전! 예의지왕, 생방송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정보토크 팔방미인 SBS- 생방송 투데이, 여행의 기술, 기적의 오디션, 발굴 TV대사전, 스페이스코리아 특집(영재 대격돌, 신 호기심 천국), 뮤지컬 어워즈, TV영어마을, 일요일이 좋다 <둥글게 둥글게>, 일요일이 좋다 <반전드라마>, 39회 백상 예술대상(39회-43회), 황제의 만찬 (추석 특집), 황제의 만찬 (설특집), 약이 되는 TV KBS- 영화가 좋다,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위기탈출 No.1, 1 대 100, 와우! 화제와 현장, 해피 선데이 <불후의 명곡>, 닥터 K의 심리 파일 CJ E&M- tvN The Phone Korea, Mnet Show Me The Money, XTM  절대남자  시즌2, tvN 천재들의 수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XTM 주먹이 운다 시즌 2, Story On 다이어트워5, XTM 주먹이 운다 시즌 1, tvN 오천만의 대질문 스타 360, OCN 야차, XTM 절대남자, tvN The Fan,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tvN 리얼스토리 묘, tvN 황신혜의 The Queen, Super Action 하드보일드 과학수사극 KPSI  시즌1,2, Olive TV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Olive TV 늑대들의  본능토크, XTM 도와주십SHOW, On Media CSI Day, Story On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Olive TV 판도라의 상자, XTM GO슈퍼코리안 시즌2  外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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