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베이징 첫 단콘 개최…라이브 카리스마 발산

입력 2013-04-14 11:07  


[양자영 기자] 밴드그룹 FT아일랜드가 중국 베이징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FT아일랜드는 4월13일 오후 7시30분 베이징 올림픽 중심 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테이크 FT아일랜드’를 개최하고 중국 팬들과 만났다.


1월19일 상하이 공연 이후 오랜만에 투어에 돌입한 멤버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다.


이날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LIFE’ ‘PAPER PLANE’ ‘그 길’ ‘너의 말’ ‘좋겠어’ ‘LET IT GO’ ‘WANNA GO’를 ‘지독하게’ ‘사랑앓이’ ‘사랑사랑사랑’ ‘HELLO HELLO’ ‘바래’ 등 많은 히트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라이브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했다.


팬들 역시 앙코르 무대에서 ‘FT아일랜드 사랑해’, ‘FT아일랜드, 영원히 너희들을 떠나지 않을거야’라는 멘트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며 다섯 멤버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저마다의 개성대로  중국어 멘트를 던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 중 가장 중국어에 능통한 송승현은 “베이징에 와서 정말 좋다. 많이 즐겨 달라”고 당부했으며, 리더 최종훈과 드러머 최민환은 “앙코르 곡도 열심히 즐겨달라”, “여러분 덕분에 앙코르 곡을 부를 수 있어 기쁘다. 오늘 공연 정말 최고다”리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이홍기는 팬들과의 중국어 소통이 막힐때마다 통역을 불러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빠짐없이 전하려 애쓰기도.


한편 FT아일랜드는 6월15일 일본 미야기를 시작으로 6~7월 대규모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며, 7~8월에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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