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부동산자산관리사…'KPM 과정' 시선집중

입력 2013-04-14 14:36   수정 2013-04-19 09:59

한경·글로벌PMC 공동 주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작년 3월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을 20개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엔지니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부동산 자산관리사’(Property Manager)가 호텔 총주방장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국내에 도입한 지 10년이 채 안 된 부동산 자산관리업이 미국에서 대표적인 유망 직종인 셈이다.

국내 대표적인 실무형 부동산 자산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사(KPM)’를 뽑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기업 글로벌PMC가 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인증한다. 현업 중심의 유일한 실무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KPM 커리큘럼은 △부동산자산관리 개론 및 시장 전망 △자산관리 실무 △시설관리 실무 △자산관리 관련 법무·세무 △빌딩 리모델링 △임대마케팅 실무 △자산관리계획서 작성 실무 △빌딩 매매시장 특성 분석 △부동산 투자분석 실무 등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내용들로 촘촘히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 김종진 전주대 교수, 노승룡 재정회계법인 회계사, 이원희 법률사무소 희망 변호사, 김형수 포스톤건설 사장, 김준범 코람코자산신탁 전무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교육 대상은 기업체 자산관리 담당 임직원, 부동산 종사자, 자산관리회사 창업 및 취업 희망자, 직접 건물을 관리하고자 하는 건물주 등이다. 그동안 총 11기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12기(4월29일~6월19일), 13기(8월26일~10월16일), 14기(10월28일~12월18일)를 모집한다. 강좌는 매주 2회 월·수요일에 오후 7~10시 총 16회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주관하는 KPM 자격시험 응시자격 및 준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자산관리학회가 주관하는 각종 세미나와 정기 특강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부동산자산관리 컨설팅 회사나 자산관리회사를 창업할 때 지원도 해준다.

수강료는 2개월 과정에 98만원.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기수별 2인 이상을 정기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시킨 기업의 임직원, 3인 이상 단체 그룹, 공동주관사가 주최하는 세미나·기획전 참가자 등은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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