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지나가 ‘맘마미아’를 통해 방송 최초로 엄마를 소개했다.
4월1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지나와 지나의 엄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엄마의 몸매 관리 비법이 공개 된다. 이에 지나는 어린 시절, 엄마의 몸매 관리법 때문에 괴로웠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엄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나의 엄마는 과거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20대 딸을 둔 엄마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소유자다.
또한 지나는 숨겨져 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오열해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MC 박미선은 지나의 가성사 이야기에 “지나씨가 마냥 밝고 명랑한 가수인 줄로만 알았는데, 오늘 이야기를 듣고 속이 깊은 모습을 발견하며 새롭게 보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4월14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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