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옴므파탈의 원조' '충무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이정재가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사전녹화에서 '여자 보는 눈이 까다롭다'는 소문에 대해 과거 까다로웠던 이성관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 포기했고 딱 한 가지만 본다고 이상형의 조건을 밝혔다는 후문.
이어 이정재는 '노처녀 히스테리'에 버금가는 '노총각 히스테리'가 생겼다고 밝히며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정재는 "유재석이 나를 업어 키웠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재는 유재석과의 인연에 대해 "한때는 유재석이 이정재의 운전기사 노릇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정재와 유재석의 인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또한 최고의 전성기였던 '모래시계' 당시 에피소드와 엄청난 인기를 뒤로 하고 군대로 도피(?)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들을 털어놓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아무도 몰랐던 이정재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는 4월15일 오후 11시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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