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에 이틀째 하락…1910선 사수 안간힘

입력 2013-04-15 09:14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수는 1910선 사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1포인트(0.47%) 내린 1915.12를 기록중이다.

대북 리스크와 엔화 약세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GS건설의 어닝 쇼크로 촉발된 실적 시즌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극도로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9억원, 27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574억원 매수 우위다.

전체 프로그램은 129억원 순매도로 집계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6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32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철강금속, 운수장비, 운수창고, 화학, 건설 등은 1%대 두드러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전자우,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하락세다. SK하이닉스는 강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31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2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거래량은 3157만주, 4049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와 달리 3.11포인트(0.57%) 오른 550.30을 기록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95원(0.08%) 오른 1130.1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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