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 : 블랙옵스 2' 챔피언십, 180만 시청자 열광!

입력 2013-04-15 11:46  

<p>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15일, 북미 시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2(Call of Duty Black Ops 2)'의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수 많은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p> <p>액티비전에 의해 제공된 이번 행사는 프로 게임 토너먼트로, 총 3일간 Xbox LIVE 대시보드와 온라인 페이지(http://www.xbox.com)를 포함해, '콜 오브 듀티 엘리트(Call of Duty® Elite)', 페이스북, 게임스팟, 그리고 북미의 게임 생중계 사이트 '트윗치(Twitch)'를 통해 180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를 했다. 이번에 열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챔피언십 토너먼트 생중계는 지난 해 게임스컴에서 열렸던 생중계보다 77만 명, 2011년 '콜 오브 듀티 XP 이벤트' 시청자 수보다 100만 명을 능가한 수치다.</p> <p>치열한 승부를 통해 선발된 6개 대륙 32개 팀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할리우드 팔라듐 극장(Palladium theatre)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북미 현지시각으로 4월 7일 열린 결승을 통해 '파리코 임팩트(Fariko Impact)'가 우승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4억 5천만 원)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세계 최고 플레이어라는 명성을 가지게 됐으며, '엔비어스(EnVyUs)'는 준우승을 차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2천만 원)을 차지했다.</p> <p>'파리코 임팩트' 팀과 '엔비어스' 팀이 벌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은 전 세계 352,500여 명이 관람했다. 액티비전의 CEO 에릭 허쉬버그(Eric Hirshberg)는 '이번 결승전 관람객 수는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Dodger Stadium)'을 6번 채우고도 남는 수로 어마어마한 수치다'라며, '팬들에 대한 노력과 헌신은 '콜 오브 듀티'를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중 하나로 만들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꾸준히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p> <p>트레이야크 스튜디오의 대표 마크 라미아(Mark Lamia)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개발 당시, 팀은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스릴 있는 멀티플레이어 경쟁모드와 신나는 팀 게임플레이를 추구했다'라며, '토너먼트 결승전 시청자 숫자는 e-sports에 대한 우리의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과 플레이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라고 말했다.</p>
<p>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얻었던 한국의 '레이븐(Raven)' 팀과 '인피드림(InFiDream)' 팀은 아시아에서 최고의 실력을 본선에 뽐내며 토너먼트 상위권 진출이 전망되기도 했으나, 아쉽게도 32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p> <p>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임승호 차장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챔피언십 토너먼트는 Xbox 360과 Xbox LIVE의 성능과 인기를 보여주는 행사였다. 우리는 시청자들에게 1.2 페타 바이트로 Xbox LIVE를 통해 생중계했으며, 이를 통해 Xbox 360 사용자들은 HD 화질로 시청할 수 있었다'라며, '최고 시청 시간대에는 초당 1 테라 바이트의 전송 속도를 제공했다. 세계의 수많은 팬들이 Xbox 360으로 토너먼트를 관람했고, 이 획기적인 e-sports 경기를 제공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추가로, 임승호 차장은 '다만 아시아 대표로 나선 한국의 레이븐, 인피드림 팀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는 이번을 기회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 두 팀에게 진심으로 격려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p> <p>한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챔피언십 토너먼트 하이라이트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포함해 '콜 오브 듀티 엘리트'에서 곧 시청 가능할 예정이며, 관련 홈페이지(https://elite.callofduty.com/espo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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