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 2.0 실시간 교통정보 전국 확대"

입력 2013-04-15 17:00   수정 2013-04-16 04:51

플랫폼 사업자 변신 시도


“국민 내비게이션 ‘김기사 2.0’을 내놓는 것을 계기로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하려고 한다. 카카오톡이나 라인 같은 대규모 플랫폼은 아니다. 김기사에 특화된 전문성 있는 플랫폼 사업자를 지향한다. 김기사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파트너들과 상생하려고 한다.”

이달 중 ‘김기사 2.0’을 론칭하는 록앤올의 박종환 공동창업자 겸 공동대표(사진)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김기사가 2.0 버전부터 모바일 플랫폼을 지향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설명했다. 박 대표는 “최근 수도권에서 시작한 대리운전 안내 서비스의 경우 반응이 좋아 이달 중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전국 어디서든 휴대폰에서 김기사 앱을 띄운 뒤 벌집 형태의 메뉴에서 대리운전 버튼을 눌러 바로 자기 위치로 대리운전기사를 부를 수 있다.

록앤올은 최근 김기사에 아블라컴퍼니 ‘포잉’을 결합해 맛집 안내 서비스도 시작하고 김기사 사용자들이 많이 가는 곳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조만간 펜션 정보, 주차장 정보도 붙일 예정이어서 김기사가 여행 도우미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기사의 강점인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사 사용자들이 자동으로 제공하는 속도 정보를 실시간 교통안내에 활용하는데 반응이 좋다”며 “현재는 고속도로와 국도에만 제공하는데 여름휴가철 전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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