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최영출 행정학과 교수(사진)가 안전행정부 '자치단체 합동평가단장'으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13일부터 2년간이다.최 신임 단장은 26개 정부 부·처·청이 국가시책 사업이 지자체에서 어떻게 수행되는지 매년 평가한다. 국가 위임 사무와 국고 보조사업 등도 평가 대상. 이를 바탕으로 국정 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합동평가 업무를 이끈다.
전체 자치단체 평가 업무를 총괄하는 합동평가단은 9개 분과로 나뉘어 중앙부처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130명으로 꾸려져 있다.
최 교수는 앞서 행정안전부 지방기금평가단장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교육부 외국인유학생 평가인증위원장과 한국비교정부학회장, 충북대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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