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카시트' 구매 요령 Best 4

입력 2013-04-16 14:36   수정 2013-04-16 14:46

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시작됐다. 기온이 올라 한결 따뜻해짐에 따라 가족 단위의 나들이 족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나들이 준비를 위해 각종 물품을 구비하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를 위해 가장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카시트'다. 갑작스런 사고를 대비해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먼저다.

자가용을 탄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중에는 각양각색의 카시트들이 출시되고 있다. 일본 명품 카시트 '리만' 관계자의 조언을 통해 카시트 구매 수칙 네 가지를 파헤쳐 봤다.


첫째, 안전기준에 통과 할 것

국제 규격을 통과하여야 하며, 국내에서 판매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내 안전인증기준을 통과 하여야 한다.

둘째, 설치가 쉬울 것

잘못된 설치로 인하여,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하였음에도 큰 상해를 입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설치가 쉽고 간편해야 사고의 위험도 적어진다.

셋째, 연령에 맞게 사용할 것

카시트는 제품마다 사용 가능한 연령이 있다. 바구니형, 카시트 컨버터블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 등 아기의 신체에 맞게 장착하여야 상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넷째, 안전을 저해하는 구성품을 포함하는가?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채택하고 있는 유럽기준에서는 기본 이너쿠션이외에 ‘목보호대’ ‘햇빛가리개’‘추가측면보호대’ 등 허가받지 않은 악세서리등을 포함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이들은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리만 관계자는 "어린 아이를 위한 카시트는 흔들림을 최소화 하고 엄마의 뱃속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카시트를 선택해 아이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리만 카시트는 최근 한국에 정식 론칭해 일본 최초로 유럽안전인증 'ECE 마크'를 획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만 카시트는 설치가 간단하고 가벼우며 흔들림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인 제품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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