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글로벌 캠퍼스 앞서간다 … 할랄 푸드코트 인기

입력 2013-04-17 14:43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가 모슬렘 학생들을 위한 '할랄(Halal) 푸드코트'를 마련해 글로벌 캠퍼스 구축에 앞서가고 있다. 4월 현재 선문대에는 79개국, 1108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모슬렘 학
생은 30여명이다.

17일 선문대에 따르면 종교적 의식을 거쳐 할랄 인증을 받은 재료만으로 조리해 제공하는 할랄 푸드코트를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식당 내에 마련, 운영하고 있다.

한식·중식과 함께 주말을 제외한 주중 5일 운영되는 할랄 푸드코트는 치킨야채 볶음밥과 엘로우 램커리, 파인애플 볶음밥, 엘로우 치킨커리, 치즈치킨 등 10여 가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음식재료는 모슬렘 음식상점에서 들여와 조리한다.

오즈백 세이마 학생(터키·21)은 "고향 음식이 그리웠는데 이제는 식사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며 "학교 측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이란 뜻으로 할랄 음식은 엄격한 절차를 거쳐 도축된 육류를 비롯해 모슬렘이 먹도록 허용된 과일·채소·곡류 등을 총칭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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