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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대표브랜드] 경기중소기업 애로지원 시스템 "기업SOS"가 세계브랜드로 우뚝

입력 2013-04-17 17:59  


경기도(김문수 도지사)를 대표하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인 기업 SOS 시스템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 SOS’는 공무원이 직접 기업현장을 찾아가 수요자인 기업 입장에서 애로를 적극 파악하고 기관간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처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지난 2007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후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해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책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7년 4월 중소기업 애로전담부서인 기업SOS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같은 해 11월 기업SOS운영 조례를 제정, 전국최초로 ‘기업SOS넷’ 온라인 기업애로 처리 통합처리 시스템 구축했다.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42,140개 업체 69,502건의 기업애로를 처리 했으며 , ‘12년 대통령 ‘섬김이’ 기관표창, 정부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10?’12) ‘가’등급 100점 받는 등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기업 SOS의 애로수렴 경로는 기관내방(40%), 현장방문(29%), 전화(14%), 온라인(6.7%) 순이며 애로사항별 유형은 공장설립 관련(19%), 자금(17%), 판로(17%), 기술/인증(8%), 주변 인프라(7%)순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경기도는 지난해 노후 변압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안산시 소재 도금 단지의 변압기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지하수 고갈로 제품생산에 차질을 빚던 안성시 소재 금형제조업체에는 상수도 공급을 지원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 밖에 기업 SOS는 주 4~5회 기업현장을 찾아가 애로를 상담하고 월 1~2회 공장밀집 지역을 찾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기업인들의 고충을 들어 왔다.

평택시의 한 화장품 제조업체는 고덕신도시 편입에 따라 공장을 이전해야 하는데 예정부지의 토지분할 문제로 입주에 애로를 겪었다. 그러나 2회에 걸친 기업애로 원스톱회의 개최 등으로 원만한 해결을 봤다.또한, 민선4?5기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예산 439억 원을 투입 중소기업체 7,642개, 종업원 126,363명이 수혜효과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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