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배우 정석원이 백지영과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공식적인 상견례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4월18일 정석원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정석원과 백지영이 오는 6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올 초부터 거론됐다. 그러던 중 결별설 등이 나오고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결혼에 대한 뜻이 더 깊어졌다”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식 보도자료에 ‘최근 상견례를 진행했다’는 내용에 “사실 공식 상견례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공식 보도자료를 그 전에 작성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빠른 시일내 상견례를 진행할 계획이며, 양가가 의논해 정확한 결혼 날짜와 장소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혼전 임신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관계자는 “전혀 그런 것 때문이 아니다. 백지영과 정석원의 스케줄을 논의하던 중 6월이 적합했으며 따뜻한 계절에 결혼식을 올리자는 두 사람의 뜻으로 6월이 확정됐다”고 일축했다.
한편 현재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촬영이 6월 전에 끝나게 되면 하반기에는 드라마와 영화 출연 계획이 있기 때문에 결혼 시기를 6월로 정하게 됐다.
백지영 역시 5월1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와 5월 11일 전국투어 콘서트 ‘7년만의 외출’ 중 전주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정해진 일정을 모두 마치기 위해 6월로 결정했다.
이에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아직 신접살림 및 결혼식 준비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못하고 있는 상태다. 5월11일 콘서트 일정이 마무리 된 이후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천명' 이동욱 "김유빈과 정신연령 비슷…대화 잘 통해"
▶ 제아파이브 활동 마감, 제국의아이들 9인체제 컴백 준비
▶ '노리개' 민지현 "영화보고 이게 다일거란 생각 안했으면…"
▶ 응답하라 1997 시즌2, tvN 측 “농구 드라마 아냐, 소재 중 하나”
▶ [포토] 윤진이 '초미니 스커트에 드러난 아찔한 각선미'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