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송지효와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유재석은 최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 현장에서 “과거 송지효와 함께 ‘패밀리가 떴다’에서 MC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아침부터 시작되는 촬영에 이동시간이 길어 여배우 게스트가 오면 많이 지쳐한다. 그래서 촬영 장소에 도착하면 여배우들에게 잠시 쉬다가 오라고 배려를 한다. 그러면 여배우들은 잠시 앉아서 기대 있다가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당시 송지효에게도 잠깐 쉬다 오라고 권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송지효는 크게 좋아하며 체면 차릴 틈도 없이 바로 잠들더라”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송지효, 이동욱, 임슬옹이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4월18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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