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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를 잡아라"…이통사 유치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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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1 10:30  

"갤럭시S4를 잡아라"…이통사 유치경쟁 치열

26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의 국내 출시가 다가오면서 이동통신사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으로 꼽힌 갤럭시 S4를 중심으로 치열한 고객 유치 경쟁을 시작했다. 2분기 이통 시장의 주도권을 놓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통사들은 지난달 중순 정부의 과잉 보조금 단속 방침 발표 이후 침체된 이통 시장에 갤럭시S4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4가 자사의 멀티캐리어(MC)와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멀티캐리어는 2개의 다른 LTE 대역 중에서 더 빠른 쪽을 선택해 데이터 통신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회사가 지난달부터 구축 중인 기가 와이파이(WiFi)를 갤럭시S4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KT는 갤럭시S4를 구입하는 장기 사용 고객에게 7만 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현재 단말기 사용기간이 16개월을 넘은 고객으로, LTE620(기본요금 6만2000원) 이상 요금제로 가입할 때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그룹이 IPTV '올레TV',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와 유선 집전화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가지고 있는 만큼 KT 가입자들은 결합 상품인 'LTE 뭉치면 올레'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LTE 요금제를 유선인터넷, 방송 서비스 등과 함께 가입하면 최대 26만4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BC업턴(UPTURN)워프 카드나 LTE워프신한빅플러스 카드 등 제휴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사용실적에 따라 36개월 약정 기준으로 25만2000원∼54만 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4 구입 고객에게 모바일 IPTV 서비스 'U+HDTV', 고음질 음원 서비스 'HD뮤직', 네이게이션 'U+나비', 게임 서비스 'U+박스' 등 LTE 전용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KT는 각각 LTE음성무한자유요금제와 유선무선완전무한요금제 등 망내외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하는 새 요금제를 적극 알려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LTE음성무한자유요금제는 기본요금 6만9000원 이상 요금제에 대해 망내외를 막론한 무선 통화를 무제한 제공한다.

KT의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기본요금 6만7000원 이상 요금제에 대해 망내외 무선 통화뿐만 아니라 유선 통화까지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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