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진격의 준하, 엄청난 괴력에 자막 패러디 ‘폭소’

입력 2013-04-21 16:36  


[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가 ‘진격의 준하’로 변신했다.

4월2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명수는 열두 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하가 ‘진격의 준하’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준하는 엄청난 힘으로 멤버들을 순식간에 아웃시키며 멤버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정준하의 괴력을 표현하며 ‘진격의 준하’라고 자막을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자막으로, 괴력의 상징 정준하의 모습이 마치 ‘진격의 거인’ 속 거인을 연상시키며 ‘진격의 준하’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

‘무한도전’ 진격의 준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격의 준하 완전 귀엽다” “무한도전 진격의 준하 정말 적절한 패러디다” “정준하 괴력 정말 빵 터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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